타이페이 여행_키워드

Posted by AHMUNA
2016. 1. 5. 22:07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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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서 보고 느낀대로 적어보는 여행 Tip.


Amuna는 여행 전 준비가 철저하지 못한 편입니다.

그래서 여행이 끝날 때쯤이면 보고 듣지 못한 것들에 대해 아쉬운 것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준비 탓에 고생하며 보고 들은 것들은 여행 후엔 추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얻은 타이베이 여행 Tip 시작하겠습니다.


  1. 이지카드, EASYCARD
    이지카드는 타이베이의 대중교통 수단(지하철,버스)뿐만 아니라, 편의점, 공항 상점 등에서 이용 가능한 티머니와 같은 충전식 교통카드입니다.

    타이베이역에서 구입하였으며, 그 외에도 타이베이 내 주요 지하철역 및 공항에서도 구입 및 충전 가능합니다.

    Amuna는 500원을 주고 구입하여, 4박5일간 지하철, 버스를 이용 후에 90원 정도가 남았습니다.
    카드 구입 금액에는 100원의 보증금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사용 가능한 금액은 400원입니다.
    하지만 미사용 금액은 공항 내 이지카드 데스크에서 보증금과 함께 모두 Refund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검색대 통과 전 공항 내 스타벅스에서 잔액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그 외 매장에서도 리더기에 이지카드 로고가 있어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유용한 앱(Android)
    TaipeiMetro : 타이베이 시내 이동 시 유용한 지하철 노선도 입니다. 역 이동간에 소요 시간부터 요금까지 안내합니다.

    BusTracker Taipei : 지하철역에서 먼 목적지로 이동 시 버스를 이용했는데, 도착 시간 현재 버스 위치까지 안내합니다.
     

  3. 딘타이펑(그 외 유명 식당)
    융캉제 지점을 이용해서 Open 시간에 기다림 없이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먹고 나와서는 긴 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유명한 음식점을 방문할 시에는 식사시간을 피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후 들렀던 스무시 망고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4. 타오위안 공항(TransAsia 라운지)
    PP카드로 이용한 TransAsia VIP 라운지. Terminal 1에 위치해 있으며, 푸드코트처럼 주문형 조리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적어도 5가지 이상의 메뉴가 서비스되고 있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 출출하다면 아주 만족할만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타오위안 공항(검색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 공항 검색대에서 약간 마찰이 있었습니다.
    셀카봉의 길이가 문제였습니다.
    공항직원은 셀카봉이 접혔을 때 길이가 기준보다 크다고 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문제 없었다고 하니, 대만 공항 규정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헤드부분을 해체해가며 겨우 가져올 수 있었지만 타이베이에서 돌아올 때 셀카봉은 꼭 부치는 짐에 넣어야 합니다.
     
  6. 국광버스(1819)
    타오위안 공항 도착 후,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국광버스를 이용합니다. 이른바 1819 버스인데요.
    생각보다 줄이 길어 한대를 보내고 탔습니다.
    한시라도 빠른 이동을 위해 공항 터미널이 보인다면 1819 플랫폼에 줄을 먼저 선 다음, 다른 한명이 표를 끊어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2명 이상 여행에 해당되겠지요.

     
  7. 양명산 온천(천탕)
    Private 온천욕을 즐기고 싶다면 천탕 보다는 황지 온천을 추천합니다.
    천탕을 이용기를 간략히 소개해보자면 1인당 200원에 15분 잠깐 몸만 담그고 나온 기억밖에 없습니다.
    내부 시설도 좁고 부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