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여행_키워드
직접 가서 보고 느낀대로 적어보는 여행 Tip.
Amuna는 여행 전 준비가 철저하지 못한 편입니다.
그래서 여행이 끝날 때쯤이면 보고 듣지 못한 것들에 대해 아쉬운 것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준비 탓에 고생하며 보고 들은 것들은 여행 후엔 추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얻은 타이베이 여행 Tip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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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카드, EASYCARD
이지카드는 타이베이의 대중교통 수단(지하철,버스)뿐만 아니라, 편의점, 공항 상점 등에서 이용 가능한 티머니와 같은 충전식 교통카드입니다.타이베이역에서 구입하였으며, 그 외에도 타이베이 내 주요 지하철역 및 공항에서도 구입 및 충전 가능합니다.
Amuna는 500원을 주고 구입하여, 4박5일간 지하철, 버스를 이용 후에 90원 정도가 남았습니다.
카드 구입 금액에는 100원의 보증금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사용 가능한 금액은 400원입니다.
하지만 미사용 금액은 공항 내 이지카드 데스크에서 보증금과 함께 모두 Refund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검색대 통과 전 공항 내 스타벅스에서 잔액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그 외 매장에서도 리더기에 이지카드 로고가 있어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유용한 앱(Android)
TaipeiMetro : 타이베이 시내 이동 시 유용한 지하철 노선도 입니다. 역 이동간에 소요 시간부터 요금까지 안내합니다.BusTracker Taipei : 지하철역에서 먼 목적지로 이동 시 버스를 이용했는데, 도착 시간 현재 버스 위치까지 안내합니다.
- 딘타이펑(그 외 유명 식당)
융캉제 지점을 이용해서 Open 시간에 기다림 없이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먹고 나와서는 긴 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유명한 음식점을 방문할 시에는 식사시간을 피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후 들렀던 스무시 망고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타오위안 공항(TransAsia 라운지)
PP카드로 이용한 TransAsia VIP 라운지. Terminal 1에 위치해 있으며, 푸드코트처럼 주문형 조리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적어도 5가지 이상의 메뉴가 서비스되고 있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 출출하다면 아주 만족할만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타오위안 공항(검색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 공항 검색대에서 약간 마찰이 있었습니다.
셀카봉의 길이가 문제였습니다.
공항직원은 셀카봉이 접혔을 때 길이가 기준보다 크다고 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문제 없었다고 하니, 대만 공항 규정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헤드부분을 해체해가며 겨우 가져올 수 있었지만 타이베이에서 돌아올 때 셀카봉은 꼭 부치는 짐에 넣어야 합니다.
- 국광버스(1819)
타오위안 공항 도착 후,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국광버스를 이용합니다. 이른바 1819 버스인데요.
생각보다 줄이 길어 한대를 보내고 탔습니다.
한시라도 빠른 이동을 위해 공항 터미널이 보인다면 1819 플랫폼에 줄을 먼저 선 다음, 다른 한명이 표를 끊어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2명 이상 여행에 해당되겠지요.
- 양명산 온천(
천탕)
Private 온천욕을 즐기고 싶다면 천탕 보다는 황지 온천을 추천합니다.
천탕을 이용기를 간략히 소개해보자면 1인당 200원에 15분 잠깐 몸만 담그고 나온 기억밖에 없습니다.
내부 시설도 좁고 부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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